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수 신화설 (문단 편집) === [[불교]] 기원론 === 두 가지 종류가 있다. 바로 예수가 [[인도]]를 거쳐갔다는 설과 불교이론을 이어받아 신약성서가 탄생했다는 설, 혹은 둘 다인 경우. 전자의 경우 [[예수 불자설]] 참고. 불경과 신약성서의 관계에서 유사성을 근거로 [[불경]](혹은 불교사)이 원전이라는 주장은 여러 번 제기되었다. 그 중에서 성서와 불교의 유사성을 제시한 민희식 박사에 의해 출간된 <법화경과 신약성서>에 정리되어 있다. 2020년 11월에는 금강신문에 민희식 박사[* 서울대 불문과 출신으로, 유학 중 불경과 성경을 공부하였다. 불경과 성경의 공통점을 분석하여 <법화경과 신약성서>를 출간했고, 종교계의 비판을 받았다.]의 초대석이 실렸다. >유마거사가 음식이 없는 상황에서 기적으로 신도들을 배불리 먹이고도 남았다./난다가 신도 모두를 떡 한 덩어리로 먹였으니 떡은 여전히 남았다. 그래서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었더니 여전히 남았다.(증일아함경) >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군중을 먹였다. > 말씀을 듣는 군중이 배가 고파서 떡을 배불리 먹이고도 남아 거두었다는 내용이다. 다른 불경에는 물고기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완벽히 같다고 볼 수 있다. 애초에 음식이 불어난다는 것을 제외하면 맥락상 별 유사성도 보이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, 시기부터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. 우선 법화경 원형의 형성 시기는 빨라야 기원전 1세기~기원후 반세기 정도다. 증일아함경이라고 해서 특별히 신약성서보다 앞서 나왔다고 하기도 힘들다. 당장 불경을 한 번만 들여다보아도 베껴쓰는 게 힘든 건 둘째치고, 이미 성경에는 열왕기하 4장 42절에 [[오병이어]]의 기적이 언급되어 있다.[* 예수는 율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완성시키기 위해 왔다고 하였으며, 신명기를 포함한 여러 부분을 성서에서 인용하고 있다. [[누가복음]]에서 말하길, "회개를 위해서는 [[모세]]와 [[선지자]]들이 남긴 지혜로 충분하다. 그마저 듣지 않는다면 죽었다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."][* 신약성경의 그리스도론은 전체적으로 '시편 그리스도론'이다.《구약성경 개론》] >한 사람이 [[바알]]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만든 떡 곧 보리떡 이십 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그가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. 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 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[[엘리사]]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[[여호와]]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그가 그들 앞에 주었더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먹고 남았더라. ([[열왕기]]하 4:42~44) 열왕기의 작성 시기는 BC.6~7세기이며, 기원전 7세기 즈음부터 이미 쓰이기 시작했다. 그리고 이때는 '''[[싯다르타]]가 태어나기도 전이었다.''' 석가는 생전에 예수처럼 경전을 남기지 않았으므로 결집이 이루어지지도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